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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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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PoC프로젝트: 첫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현 직장의 직무 현 직장은 100명 정도의 컨설턴트가 모여있는 회사다. 마케팅이나 영업, 관리, 인재육성을 담당하는 부서도 전부 컨설턴트들로 이루어져있고, 기본적으로 7:3 정도의 비중으로 대외 컨설턴트 업무를 하면서 사내 팀별 활동을 병행한다. 나도 컨설턴트이고, 나를 포함해서 5명 정도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이다. (100명의 컨설턴트 중 5명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현 직장의 사업, 필요 스킬 우리 회사는 제조업에 대한 컨설팅 업무가 메인이다. 비중은 작지만 제조업 이외 고객에 대한 컨설팅을 하는 경우도 있다. 현장에 대한 컨설팅 위주여서 경영 전략 컨설팅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비슷한 부분도 많다.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업무를 히어링하고,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히어링을 통..
나의 취업기(4) 일본기업 데이터분석 취직1 지난 편: 나의 취업기: 한국에서 2년, 일본에서 3년(1)첫 취준 나의 취업기(2) 증권사 재무팀에서의 2년 나의 취업기(3)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로의 재취업 준비 내 경우에는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COEX에서 열리는 취업 박람회에 참석하기도 했고, 산업인력공단의 k-move를 통해 온라인으로 해외 기업에 지원하기도 했다. (일본기업 취업박람회는 KITA, MyNavi, 산업인력공단, KOTRA 등에서 주최하고, 봄 가을에 1~2회 정도 열렸는데, 올해에는 코로나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다) 나처럼 일본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경우를 위해 프로그래밍&일본어 둘다 가르쳐주는 국비지원 코스도 있는 듯 했지만, 나는 일본어는 따로 독학을 하면서 주말에 개인적으로 과외를 받았다. COEX에서 면접을..
나의 취업기(3)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로의 재취업 준비 지난편: 나의 취업기(2) 증권사 재무팀에서의 2년 증권사 퇴사 후 바로 국비지원 빅데이터, 머신러닝 연수 과정을 시작했다. 6개월간이었는데, 공부도 열심히 했던 시기였지만, 좋은 친구, 형, 동생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고, 나름 추억도 많이 쌓은 시기가 되었다. 이 때 학원에서 만난 형, 동생, 친구들(이하 그냥 친구들로 칭)과는 지금도 연락을 하며 직장 이야기도 공유하고 고민도 서로 상담해주기도 한다. 학원 선생님도 정말 좋은 분이었다. 인간성도 실력도 출중하신 분이었다. 데이터베이스, SQL에 관해 전문성이 깊은 분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 수업에 특히 깊이가 있었다. R, Python, 머신러닝 등도 나름 충실하게 정리해서 가르쳐주셨다. 하지만 역시 학원 수업에서 다루지 않지만 중요해보이는 것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