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취미활동에도 시간을 쓰게 된다.
피아노는 잘 치진 못하지만 내 소소한 취미 중의 하나다.
저렴한 전자피아노를 집에 사놓고 가끔씩 치긴 하지만 타격감과 소리가 그다지 좋지 않다.
오늘은 국회도서관에서 돌아오는 길에 피아노 연습실이 있어서 1시간 치고 왔다.
피아노 연습실은 도쿄에서 대체로 1시간 1000엔~1500엔 정도에 빌릴 수 있는 것 같다.
그랜드피아노이면 2천엔이 넘어가기도 한다.
오늘 내가 빌린 곳은 아사쿠사의 1시간 1100엔 하는 곳.
오랜만에 쳤더니 손가락이 마비된 듯 건반을 못 찾는다.
동네에는 좀 더 저렴한, 1시간에 700엔 정도에 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좀 더 자주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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